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솝 우화/목록 (문단 편집) === 목동과 염소들 === 염소를 사랑으로 보살피는 목동이 있었다. >목동: 염소들아, 제발 산에는 가지 마라! 산에는 너희를 해치는 담비와 늑대들이 우글거린단다. 그러니 여기 목장에서 편안하게 살아라! 목동은 위와 같이 하루에도 몇 번이나 염소들에게 말했지만 염소들은 고개를 흔들며 불평을 했다. >염소 1: 목장이 뭐가 좋다고, 여긴 감옥이야. 가시 울타리에, 맘껏 놀지도 못해. 우리들은 산이 좋아. >염소 2: 하루를 살다 죽어도 자유롭게 살아봤다면. >염소 3: 산엔 우릴 해칠 짐승이 없어. 우릴 가두려고 목동이 거짓말하는 거야. 그리고 목장 안은 답답해서 싫어. 염소들은 목동의 말을 씹어버리고 목장을 빠져나가 산으로 갔다. >염소들: 야호, 푸른 산은 우리들의 세상이다! 염소들이 소리를 지르며 산 속을 뛰어다니자.. >늑대, 담비: 목장의 염소가 우리들의 밥이 되려고 산으로 왔구나, 하하하하!!! 염소들을 목격한 담비와 늑대는 염소들을 잡아먹었다. 이제 목동에게 남은 염소라고는 어린 새끼 염소 한 마리 뿐이다. 그 새끼 염소도 산으로 간다며 목동에게 떼를 썼다. >새끼 염소: 나도 산으로 갈 거예요. 빨리 문을 열어 주세요. >목동: 이놈아! 제발 내 말을 믿거라. 너희 동족들은 산에 갔다가 모두 늑대 밥이 된 거야! 산은 위험하니까 목장에서 살 생각이나 해. 하지만 새끼 염소도 다음날 산으로 도망쳤다. >새끼 염소: 목동의 간섭을 받지 않으니 살 거 같네. 이렇게 자유로운데, 그걸 모르고 목장 구석에서만 살았어. 새끼 염소는 산 아래의 목장을 바라보며 웃었다. >??: 오늘 점심밥은 염소 고기로 해야겠다. 수풀 속에서 사나운 늑대 한 마리가 새끼 염소를 노려보며 웃고 있었다. [[끔살|물론 그 염소의 운명은...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